박지성 결혼설에 당사자 모두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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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트위터 등을 통해 급속히 퍼진 박지성(30)의 결혼설을 당사자 측이 모두 부인하고 나섰다.

박지성 측은 13일 "(결혼과 관련해) 사실이 아닌 얘기가 인터넷에 떠돌고 있다"며 "중요한 경기를 앞둔 시점에서 엉뚱한 소문이 퍼져 경기력에 영향을 주지 않을까 걱정스럽다"고 밝혔다.

잉글랜드 프로축구팀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뛰고 있는 박지성의 결혼설은 최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트위터에서 시작돼 인터넷을 타고 빠르게 퍼졌다.

이번에도 박지성의 결혼 상대로 거론된 사람은 허정무 인천 유나이티드 감독의 둘째 딸인 허은 양이었다.

증권가 정보지 등을 통해 두 사람이 사귄다는 얘기가 지난해 돌았는데, 갑작스럽게 트위터에서 결혼설로 둔갑한 것이다.

이에 대해 허정무 감독도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 구단 관계자는 "허 감독님이 어이없어하고 계신다"며 "결혼설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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