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업원이라고 속여 오토바이 훔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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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경찰서는 11일 오토바이 수리업소에서 주인이 없는 사이 자신을 종업원이라고 속여 손님이 맡긴 오토바이를 타고 달아난 혐의로 강모군(19)을 붙잡아 조사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강군은 지난해 12월 23일 오후 7시께 서귀포시 중문동 모 오토바이 수리점에서 또다른 강모씨(50)가 수리를 위해 맡긴 오토바이를 타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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