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미술인협회는 지난달 2005년 정기총회를 갖고 김 신임회장과 함께 부회장 강승희씨, 사무국장 현경화.허미자씨를 각각 선출했다. 임기는 2년.
서울여자중학교 교사인 김 신임회장은 제주에서 태어나 제주대를 졸업, 1983년 관점동인을 시작으로 제주미협 회원 등으로 활발한 작품활동을 펼쳤고, 대정고와 제주제일고 미술교사로 근무하기도 했다. 그는 또 미술교과서, 아동미술교육 서적 등도 집필해왔다.
한편 한라미술인협회는 서울.경기지역에서 활동하는 제주출신 작가들이 모여 1996년에 창립했고, 회원은 70여 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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