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까지 이중섭 창작스튜디오 전시실
㈔삼무서회(회장 이동준)의 아홉 번째 회원전이 20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이중섭 창작스튜디오 전시실에서 열리고 있다.
서귀포시를 주요 무대로 활동해온 이 서예단체는 2000년 1월 창립한 이래 제주도미술대전 초대작가인 강경훈씨를 통해 서예를 배우고 익혀왔다.
처음 16명 안팎이던 회원수가 30여 명으로 늘어나면서 지난해 5월 사단법인으로 등록했다.
이번 전시 작품은 채근담, 주역, 역경 등 수양과 올바른 삶을 강조한 글귀가 대부분이다.
다음은 출품회원 명단.
고병숙, 이동준, 권무성, 박성학, 신옥녀, 왕옥광, 이정훈, 오영호, 오창윤, 고명건, 류혜영.
문의 010-5019-3364.
<김문기 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