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특보 발표기준 등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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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이 각종 기상특보 등 발표기준과 운영방법을 개선하고 있다.

23일 제주지방기상청(청장 김진국)에 따르면 호우주의보의 경우 강우량 기준이 현재 12시간 80㎜이상에서 다음달부터 6시간 70㎜, 12시간 110㎜ 이상 예상될때로 바뀐다.

또 호우경보는 12시간 150㎜이상에서 6시간 110㎜, 12시간 180㎜이상 예상될 때로 개선된다.

폭염특보도 다음달부터 발표시 기온이 상승하는 실제 기온을 고려해 발표기준에 도달되는 시각을 중심으로 발효시각을 제공, 운영의 내실화를 꾀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태풍 피해 사전 예방을 위한 선제적 태풍정보 제공 방안으로 ‘5일 예보’를 시행, 종전 ‘3일 예보’와 병행해 제공하고 있다.

제주기상청은 이와 함께 지난 4월 28일부터 안개로 인한 시정장애로 중대한 피해가 예상될 때 각 해당지역별 주의구간 등 상세 안개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문의 제주지방기상청 예보팀 727-0367.

김재범 기자 kimjb@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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