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산업고 골프 명문 부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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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관광산업고가 제7회 제주도지사배 전국주니어골프선수권대회에서 창단후 처음으로 개인전 여자부 종합우승과 함께 여고부 상위입상의 감격을 누렸다.

1위 김민정과 3위 김송희, 11위 임지나 ‘환상의 트리오’가 싱그러운 제주그린에 굿샷향연의 파노라마를 펼쳤다.

여기에는 제주관광산업고가 320m에 이르는 드라이브 레인지를 갖춘 골프연습장을 갖춰놓은 등 학교의 지원, 제주도골프협회(회장 김부경)가 앞장서 도내 꿈나무들에게 골프장 무료 라운딩 기회를 제공해준 배려가 함께 있었다.

제주관광산업고 김문규 교사는 “선수들이 사계절 푸른 기운이 살아 숨쉬는 제주 그린에서 겨울철 훈련을 성실히 하며 기량을 많이 끌어올린게 힘이 됐다”며 “올해 전국무대에서 다시한번 명성을 더하면서 ‘골프 명문 전성시대’를 열고 싶다”고 전했다.

제주골프의 희망둥이를 키우는 제주관광산업고 ‘골프군단’은 이제 ‘골프 파라다이스’ 제주 골프사의 새로운 전설을 써내려가고 있다.

[사진설명] = 이번 대회에서 우승한 김민정(사진 오른쪽)과 3위 김송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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