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축제위원회는 1일 제2차 회의를 개최하고 제11회 서귀포칠십리축제 기본계획을 확정, 발표했다.
올해 서귀포칠십리축제는 기존 명칭을 그대로 사용하며 축제의 정체성 확립을 위해 9월 28일에서 30일까지는 ‘바다문화예술의 날’, 10월 1일부터 3일까지는 ‘불로초의 날’을 주제로 개최된다.
축제 개최 장소는 서귀포항 서부두 물량장 및 서복전시관을 활용해 관람객의 접근성을 확보키로 했으며 천지연광장 주차장은 본래의 주차장 기능으로 이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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