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7대 경관선정운동 범국민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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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관광협회, 홍보단 구성...전국 순회투어 돌입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회장 김영진)가 제주도의 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을 위한 전국 홍보 투어에 돌입해 귀추가 주목된다.

도관광협회는 산하 분과위원회 대표들로 구성된 ‘제주-세계7대자연경관 선정 도전을 위한 홍보단(단장 강인철 국내여행업분과위원장)’을 구성, 지난 21일부터 부산역과 울산역, 대구역 등을 순회하며 홍보 및 득표활동을 하는 제1차 전국 순회투어를 전개했다.

이어 오는 29일부터는 서울, 인천, 대전, 광주 등 광역도시를 중심으로 2차 전국 순회투어를 시행키로 했다.

특히 이번 전국 순회투어는 전국 시·도관광협회와 연대, 추진되면서 실질적인 홍보 효과를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이번 전국 순회투어에는 도내 업체가 개발한 ‘동전 투입식 자동전화투표기’가 첫 선을 보이면서 대량 득표를 위한 발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도관광협회는 이번 전국 순회투어와 함께 수도권, 영남권, 호남권 제주홍보사무소를 총가동해 실질적인 전국적 득표 활동을 전개하는 한편 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의 중요성을 확산시켜 나감으로서 범국민적 차원의 이벤트로 재점화되는 계기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강인철 홍보단장은 이와 관련, “제주도가 세계 7대 자연경관으로 선정된다면 제주뿐만 아니라 국가 브랜드가 한단계 업그레이드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번 전국 순회투어를 통해 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 운동에 범국민적 참여를 이끌어 내겠다”고 말했다.

문의 김창효 도관광협회 마케팅부장 741-8770.
고경호 기자 uni@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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