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태권도 축제 제주서 열린다
지구촌 태권도 축제 제주서 열린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페이스북
  • 제주의뉴스
  • 제주여행
  • 네이버포스트
  • 카카오채널

20개국 선수 1200명 참가 대회 8일부터 한라체육관서 열려

지구촌 태권도축제가 제주에서 열린다.

 

지구촌 생활체육 태권도인과 전국의 태권도 동호인들의 우정과 화합을 다지는 축제한마당인 ‘제11회 제주국제생활체육태권도대회’가 8일부터 12일까지 한라체육관에서 열린다.

 

국민생활체육제주특별자치도태권도연합회(회장 지하식)가 주최하고 제주도생활체육태권도조직위(위원장 최철영)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미국, 캐나다, 멕시코, 브라질, 칠레, 파라과이, 러시아, 프랑스, 독일, 스페인, 중국, 일본, 인도, 네팔 등 20개 선수 1200명이 참가한다.

 

이번 대회의 경기는 품새와 겨루기로 나눠 진행된다.

 

개인전은 초.중.고.일반부가 13체급별로 토너먼트 방식으로 겨루기가 진행되며, 품새경기는 고려.금강.태백 등 지정품새로 진행된다.

 

단체전의 품새는 일반 품새와 태권도 체조.에어로빅.태권무를 중심으로 한 창작 품새로 나눠진다.

 

특히 국가 대항전 겨루기는 헤비급부터 주니어핀급까지 13체급 초.중.고.대.일반, 남.여부별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를 후원하고 있는 제주도는 이번 대회가 지구촌 태권도 동호인들의 우정과 화합을 장을 마련하고, 태권도 도시의 위상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주도는 또한 이번 태권도 대회를 통해 제주의 아름다운 유산을 세계에 알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박상섭 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