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에 따르면 즐거운 직장 만들기 시책으로 ‘중점 추진 5대 시책, 32개 과제’를 선정, 해당 부서별로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 시행에 나설 방침이다.
5대 시책은 ‘토론문화 및 의사소통 활성화’, ‘불필요한 일 줄이기’, ‘근무환경 개선’,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제도 정착’, ‘직원 화합을 위한 후생 복지’ 등이다.
또 32개 과제 중 격의 없는 직원과의 대화 정례적 실시, 전자결재 활성화, 토요일 점심 시간 없애기, 노후 사무기기 교체계획 수립 시행, 내부 스카웃 제도의 정착, 우수공무원 특별승진제 시행, 체력단련실 현대화 등 29개 과제는 즉시 시행할 수 있는 과제로 선정됐다.
중장기 과제로는 업무용 승용차 확보 지원, BSC(균형성과관리제)를 활용한 인사관리, 선택적 복지제도 도입 등이 제시됐다.
<김승종 기자>kimsj@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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