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관계자는 “인터넷 문화의 확산과 교육환경의 변화로 가족간 사랑이 담긴 대화가 부족하고 학교폭력 등 사회 전반적으로 폭력문화가 만연되고 있어 가정의 소중함을 되돌아 볼 수 있는 기회를 만들자는 취지에서 자녀에게 편지쓰기 행사를 마련했다”고 설명.
한편 제주지방경찰청은 도내 각 기관과 시민단체 등에 자녀에게 편지쓰기 행사 참여 협조 공문을 발송하는 등 도민들의 동참 분위기 조성에도 힘쓰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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