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수준의 메달(6개) 획득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가장 믿었던 여자 스프린터 허순복(서귀포시청)이 수술로 인해 연습을 하지 못한 것이 전력에 큰 차질을 빚고 있다.
허순복이 뛸 경우 4개의 메달을 건질 수 있었으나 연습 부족으로 사실상 큰 기대를 하기 힘들다.
하지만 아시안게임 여자 100m 허들에 출전한 바 있는 국가대표 황윤미(서귀포시청)와 여일반부 5000m의 김지은(제주대), 제주시청 남자 1600m 계주, 여일반부 5000m 경보의 김단오가 메달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모든 선수가 지난해부터 강도 높은 동.하계훈련을 거뜬히 소화해냄으로써 이들 선수 외에도 메달이 나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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