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자멸치잡이소리 등 무형문화재 지정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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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제주군은 추자멸치잡이소리를 비롯한 7개 분야에 대해 무형문화재 지정을 추진한다.

북군은 지난 3월부터 지난달까지 읍.면 전통민속 10개 분야에 대한 자료 및 관련 민요가창자 등에 대해 ㈔문화예술연구센터에 무형문화자원 조사용역을 의뢰한 결과에 따라 추자멸치잡이소리, 김녕서낭굿놀이.민요, 제주시조창, 애월긴사대소리, 구좌남성권력소리, 한림남성임업요, 민속자료 와흘본향당 등 7개 분야에 대해 무형문화재 지정을 추진하기로 했다.

북군은 지역 무형문화의 보존과 전승을 위해 보존가치가 높은 것을 중요 무형문화재로 지정, 지역전통민속연구자료로 활용하고 지역 문화에 대한 관심을 유도할 계획으로 이 사업을 실시하는 것.
이에 따라 북군은 다음달중으로 추자멸치잡이소리, 제주시조창 등에 대한 무형문화재 지정을 제주도에 신청하고 내년에 와흘본향당(민속자료)과 김녕서낭굿놀이.민요, 애월긴사대소리, 구좌남성권력소리, 한림남성임업요 등을 무형문화재로 지정 신청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그런데 북군 지역내 국가지정문화재에는 갓일.제주칠머리당굿에 보유자 1명과 단체 2개가 지정돼 있고, 도지정문화재에는 해녀노래, 영감놀이, 송당리마을제, 납읍리마을제, 정동벌립장, 멸치후리는노래에 보유자 4명과 4개 단체가 지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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