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세계7대 자연경관 선정 D-115일 맞아 오는 18일 제주학생문화원 대극장에서 읍.면.동 추진위원 및 자생단체 회원 등이 참가한 가운데 '세계7대 자연경관 115 운동’ 확산을 위한 범시민 다짐대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대회에서 참가자들은 ‘세계7대 자연경관 선정 제주시민의 손으로’ 라는 주제로 ‘115운동(시민 한사람이 하루 다섯 통화 이상 투표)’ 확산에 앞장설 것을 다짐한다.
대회는 김병립 제주시장의 시민에게 드리는 호소문 낭독, 읍.면.동 추진위원들의 의지와 호소가 담긴 결의문 채택, 양원찬 세계7대 자연경관 선정 범국민추진위원회 사무총장의 ‘세계7대 자연경관의 모든 것’ 이라는 특강 등으로 진행된다.
시는 115운동 확산을 위해 무료 자동전화투표기 및 다중이용시설 내 전용전화투표소 설치, 초․중․고교생 중 인터넷 투표 참여 학생에게 공영버스 무임승차권 제공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문의 제주시 관광진흥과 관광진흥담당 728-2751.
고동수 기자 esook@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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