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축협조합장협의회(협의회장 나상옥 목포무안신안축협조합장)가 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을 지원하는 응원단으로 나선다.
제주도축협조합장협의회(회장 송봉섭 서귀포시축협조합장)는 지난 13일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전국축협조합장협의회에서 참가자들이 제주의 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에 적극 동참하기로 결의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최원병 농협중앙회장을 비롯한 전국 시.도축협조합장 등 180여 명은 동계올림픽 개최지로 선정된 강원도 평창의 영광이 제주로 이어져 세계 7대 자연경관에 반드시 제주가 선정될 수 있기를 희망하며 전화투표에 참여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송봉섭 제주도축협조합장협의회장은 “제주가 세계 7대 자연경관에 선정되는 것은 제주를 넘어선 대한민국의 브랜드 가치를 한 단계 높이는 절호의 기회”라며 전국 축산인들의 참여를 호소했다.
문의 제주농협 회원지원팀 720-1390.
<함성중 기자>
hamsj@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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