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현 종목에서 청소년국가대표인 박민희(제주여상 3)가 여고부 태극권과 태극검에서, 강혜란(제주여고 2)이 남권과 남도에서 2관왕에 등극했다. 남자 대학부에 출전한 이용건(호원대 1)은 장권과 도술, 기근탁(북경체대 2)은 태극권과 태극검에서 각각 대회 2관왕에 올랐다.
또 여중부에서 김주원(제주동여중 2년)이 24식 태극권과 32식 태극검, 김예라(남라중 1년)와 여초부 박미경(남광초 5)이 태극권과 태극검에서 각각 2관왕에 올랐다.
이 외에도 남초부 4단도술 3단장권에 출전한 김지환(남광초 5년)이 1위와 2위를, 남중부 태극검과 태극권에서 김민찬(제주제일중 2)이 1위와 3위를, 여초부 3단장권과 4단창술에서 김두희(외도초 5)가 각각 2위를 차지했다.
또 고희진(남광초 4년)이 2단장권과 4단검술에서 각각 2위를, 이승윤(제주서중 3)이 남중부 남곤과 남권서 각각 1위와 3위, 김두열(제주서중 1)이 남중부 도술에서 2위를 따냈고, 남고부에서 남원석(제주제일고 2)이 남도 2위, 김경환(제주고 3)이 남곤 3위를 차지했다.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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