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도심서 희귀식물 기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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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내에 소규모 생물 서식공간이 조성된다.

시의 이같은 작업은 한국녹색문화재단이 최근 인간과 자연이 공생하는 도시발전 등과 관련해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고한 결과 대상지로 선정된데 따른 것이다.

서귀포시는 이에 따라 시가지권에 인접한 1만1420㎡ 규모의 태평공원(옛 충혼묘지)에 사업비 1억6500만원을 투입해 멸종 희귀식물인 생물 서식공간을 소규모로 조성할 계획이다.

서귀포시는 주거밀집지역과 동홍천이 인접된 태평공원에 소규모 생물서식공간이 조성될 경우 지역주민들의 정서함양은 물론 어린이들의 생태학습장으로 각광받은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태평공원에는 현재 상록활엽수 일종인 구실잣밤나무와 조록나무, 담팔수 등 난대림성 수목으로 이뤄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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