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여름 재해대책기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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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재해취약지역 특별관리를 위해 지난 15일부터 오는 10월 15일까지 5개월간을 여름철 재해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일제비상근무체제에 돌입키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를 위해 서귀포시재난안전대책본부는 24시간 상황체제를 유지하면서 상황에 따라 준비와 비상단계를 구분, 근무체제를 보강해 여름철 재해에 신속히 대처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유관기관과의 원활한 지휘공조체제 구축, 단계별.권역별 사전대피계획을 수립해 태풍영향권과 기상특보에 따라 인적.물적피해에 철저히 대비하는 한편 유원지계곡 등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재해 취약지역을 특별 관리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피서객이 많이 모이는 강정천과 돈내코 유원지의 자동우량경보시스템 작동 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재해취약시설 34개소를 사전에 정비하고 취약시설에 대해서는 관리책임자을 지정, 상주근무를 실시하는 등 현장 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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