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평동∼정방동 국도 11호선… 확장·포장 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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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진입 관문인 토평동~정방동 구간 국도 11호선 확.포장 공사가 본격화 됐다.

서귀포시는 19일 총 사업비 120억원을 투입해 현재 편도 1차선인 동문로터리에서 비석거리 1.2km 구간 국도 11호선을 너비 20m로 확.포장하는 공사를 발주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보상비 72억원과 공사비 48억원이 투입되며 올해에는 15억원이 투입돼 0.4km 구간의 공사가 진행된다. 또한 내년에는 사업비 89억원이 투입돼 나머지 구간에 대한 공사가 진행되는 등 늦어도 오는 2008년 이전까지 공사가 마무리될 예정이다.

이번 공사는 이미 확장이 완료된 국도 12호선과 연결되는 도로를 확.포장하는 사업으로 시내와 외곽을 연결하는 도로망을 확충해 교통난을 해소하고 지역간 균형발전 및 주민 숙원사업이 해결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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