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 올리볼리 그림동화를 감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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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다음세대재단, 노형꿈틀도서관에 올리볼리관 오픈

“도서관에서 필리핀과 베트남 등 제3세계의 올리볼리 그림동화를 마음껏 감상하세요.”


다음커뮤니케이션과 비영리법인인 다음세대재단이 10일 제주시 노형동 제주노형꿈틀도서관에 ‘올리볼리관’을 오픈했다.


이날 오전 올리볼리관 오픈식에는 박용봉 노형꿈틀도서관장과 문효은 다음세대재단 대표를 비롯한 지역 학부모와 어린이들이 참석해 올리볼리관을 시연했다.


‘올리볼리 그림동화’는 베트남과 필리핀 등 제3세계 유명 그림동화를 플래시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해 온라인에서 무료로 보여주는 공익사업이다.


다음과 다음세대재단은 문화 다양성 사업의 하나로 이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다음 세대들이 다양한 문화를 접하면서 ‘다름’을 존중하고 긍정하는 글로벌 시민으로 자랄 수 있도록 돕자는 취지로 시작됐다.


이번에 오픈한 제주노형꿈틀도서관의 올리볼리관은 42인치 LED TV와 20인치 이상의 모니터를 구비한 컴퓨터 2대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기기를 설치해 아이들이 쉽고 편리하게 그림동화를 감상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또 올리볼리 캐릭터를 활용한 내부 인테리어와 함께 올리볼리 그림동화 도서, 올리볼리 스페셜 에디션 CD 등을 비치해 어린이들이 눈높이에 맞춰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다음세대재단 문 대표는 “이번 올리볼리관 오픈을 통해 제주지역에 있는 다문화가정의 자녀들과 어린이들이 다양한 세상과 소통할 수 있는 힘을 기르고, 다양한 문화를 접함으로써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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