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 자연의 신비로움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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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사진연구회, 15~18일 제19회 정기회원전

맑고 투명한 자연의 신비로움에 넋을 잃는다. 시야가 시원해지고 마음이 확 트인다.

 

사진예술을 통한 ‘제주환경 지킴이’를 자청한 제주녹색사진연구회(회장 이대유)가 13~18일 제주특별자치도문예회관 제1전시실에서 제19회 정기회원전을 개최한다.

 

제주녹색사진연구회는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그 어느 해 보다 수준 높은 작품들만 엄선했다.

 

천혜의 아름다운 자연을 품은 올레와 오름의 자태, 돌담과 유채, 제주조랑말, 제주의 텃새, 우도비경, 야생화, 들릴 듯 말 듯한 숨비소리를 내쉬는 해녀도 이들의 렌즈에 포착됐다.

 

강석민씨의 작품인 전라남도 담양의 명소 ‘메타쉐콰이어’, 전성환씨의 때 묻지 않은 몽골의 풍경사진 등 제주를 벗어난 풍경도 생생하게 엿볼 수 있다.

 

이대유 회장은 “제주녹색사진연구회는 소중하고 아름다운 자연의 모습들을 한 컷 한 컷 앵글에 담아 환경 보전의 필요성을 알려온 환경 파수꾼임을 자임한다”면서 “이번 전시회에는 지구촌의 경의로운 비경과 소박한 삶의 모습들이 담겨 전시장을 찾는 이들에게 감동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제주녹색사진연구회 011-697-7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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