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위에 오감체험 예술학교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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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민예총,16~19일 제주 일원서…강요배 화백, 미술 지도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 서울지회(회장 박재동.민예총 서울지회)가 16일부터 19일까지 제주에서 ‘길 위의 예술학교’를 연다.

 

창덕여자중학교가 주최하고 민예총 서울지회가 주관하는 이번 예술학교 테마는 ‘오색 오감 예술체험’이며, 서울시 관내 중학생 4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예술학교 학생들은 예술가들과 직접 작업체험교실에서 작업을 함께 하고(만져보기), 지역의 역사 현장을 돌아보고(보기), 작가들의 예술세계와 인생 이야기를 들어보고(듣기), 향토색이 담긴 음식 만들고(맛 보기), 지역문화의 향기를 느끼는(향기 느끼기) ‘오감(五感) 체험’을 하게 된다.

 

또 전문 예술인들과 직접 창작활동을 체험하고, 예술가의 집을 방문하는 오색 체험도 기다리고 있다.

 

서울민예총이 주관하는 오색오감 예술캠프의 중심에는 ‘혼저 옵서예’ 화가 강요배가 함께 한다.

 

강 화백은 이번 ‘길 위의 학교’ 교장인 박재동 서울민예총 회장과 서울대 미술학도 시절 절친한 친구사이로, 예술학교 학생들의 기초적인 감흥과 상상력에 날개를 달아주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문의 서울민예총 (02)739-68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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