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향제미동문회, '동행 그 모색 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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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일까지 경기도 시흥 갤러리 빨강등대서

제주대학교를 졸업하고 다른 지역에서 활동하는 미술인들의 모임인 출향제미동문회(회장 류봉현)가 경기도 시흥리 갤러리 빨강등대에서 ‘동행 그 모색 展’을 열고 있다.

 

출향제미동문회가 주최하고 출향제미동문회 운영위원회와 갤러리 빨강등대 운영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에는 회원 16명이 회화와 조각 작품 1점씩 내걸었다.

 

지난해 갓 졸업한 송용한씨의 ‘시장이야기’를 비롯해 정성실씨의 브론즈 조각 ‘출토(出土)’, 정진씨의 ‘율(律)’ 등 제주 출신 작가들의 작품들은 오이도의 여름과 적절히 어우러지며 관객들과 교감한다.

 

출향제미동문회는 지난 2008년 인사동 갤러리 수용화에서 창립전 '삶과 섬전'을 개최한 바 있으며, 현재 80여 명이 활동하고 있다.

 

출향제미동문회는 “각 지역에서 꼭 필요한 재원으로 자리매김하여 가다보니 한 자리에 서로 만나보지 못하는 환경 속에서 열리는 이번 모임전은 제주에 고향을 둔 선.후배의 색다른 만남과 추억의 장이 될 것”이라며 전시 참가의 의미를 밝혔다.  전시회는 오는 20일까지 마련된다.

문의 출향제미동문회 070-8635-93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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