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의 뜰, 꿈을 품다’
‘내 마음의 뜰, 꿈을 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페이스북
  • 제주의뉴스
  • 제주여행
  • 네이버포스트
  • 카카오채널

강미경.박보경씨 첫 개인전, '채움'과 '비움'으로 만나다

‘채움’의 서양화와 ‘비움’의 한국화의 이색 만남이 이뤄지고 있다.

 

서양화가 강미경씨와 한국화가 박보경씨가 함께 개인전을 열고 있다.

 

면(面)의 예술을 추구하며 꽉 찬 느낌을 강조하는 강씨는 ‘내 마음의 뜰’이라는 주제로 화사한 봄꽃을 화면 전체에 한가득 그려냈다.

 

선(線)의 예술을 추구하며 여백의 미를 추구하는 박씨는 ‘꿈을 품다’는 주제로 단아하면서도 친근한 일상을 표현한 작품을 내걸었다.

 

‘채움과 비움’, ‘내마음의 뜰, 꿈을 품다’, 그리고 첫 개인전.  다르지만 어딘지 모르게 닮은 이들의 전시회에는 모두 27점의 작품이 내걸렸다.

 

전시는 19일까지 제주도문예회관 제2전시실에서 열린다.  문의 011-9663-803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