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국제학술대회 3일 제주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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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와 번영의 동북아시대 구현과 러시아의 역할’을 대주제로 한 러시아 국제학술대회가 오는 3일부터 4일까지 제주 한화콘도에서 열린다.

한국슬라브학회(회장 고재남 외교안보연구원 교수)가 주최하는 이 학술대회는 고르바초프 전 소련 대통령의 페레스트로이카 정책 20주년을 기념, 개최되는 것이다.

이 학술대회에는 메드베데프 고르바초프 재단 사무총장과 발레리 수히닌 주한 러시아 대리대사, 이인호 전 러시아 주재 한국 대사 등 150여명이 참석, 동북아와 러시아의 정치, 경제, 사회과학 등 전 분야에 걸쳐 토론을 벌인다.

주요 일정을 보면 3일에는 ‘페레스트로이카의 역사적 의미와 재평가’, 그리고 ‘페레스트로이카의 국제적 정치적 함의’ 등을 소주제로 1, 2회의가 열리고 4일에는 ‘페레스트로이카와 동북아 정세변화’, ‘동북아 시대를 향한 페레스트로이카의 교훈’ 등을 소주제로 3, 4회의가 개최된다.

이밖에도 이 학술대회 기간 동안 ‘페레스트로이카와 한, 러 문학예술의 변화’,, ‘페레스트로이카와 현대 러시아어’ 등의 주제발표와 토론도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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