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예술대제전 서각부문 손효만씨 종합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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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교원서각회 회장 손효만씨(50.제주시 아라1동)가 한국예술문화협회가 주최하는 제23회 2005예술대제전 서각부문에서 영예의 종합대상을 차지했다. 수상작은 ‘맹세’로 초서체로 쓰고 양각으로 새기고 먹의 농담만으로 바닥을 처리했으며, 단순하고 격조 높은 작품이라는 평을 받았다. 칠십리서각회 부회장 강종환씨(28.서귀포시 하원동)는 대상을 수상했다.

또 윤형근씨는 금상, 임인자씨는 은상, 현승호.양복희.변현정씨는 동상을 수상하는 등 제주 서각가들이 대전을 휩쓸다시피 했다. 이밖에 강미옥씨 등 9명이 특선을 차지했고 김순병씨 등 다수가 입선했다. 원조스님은 추천작가상을 받았다.

시상식은 8월 12일 서울 은평구 예술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리며 같은 달 7~9일 3일간 서울 국제디자인프라자에서 입상작품 전시회도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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