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미술계도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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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숙씨 등 제주작가 7몀, 세계육상대회 기념 미술전시회 참가

제주지역 미술인들이 2011 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빛내는 숨은 역할을 하고 있다.

 

한국화동질성운영위원회(위원장 김동광 대구예술대 교수)는 2011 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기념해 6일부터 오는 15일까지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새 천년의 비상’전을 열고 있다.

 

세계육상선수권대회가 열렸던 대구지역의 미술인을 비롯해 부산, 대전, 광주 등 전국의 120여 명이 참가하고 있는 이번 전시회는 대회 차 한국을 찾은 세계 체육 관계자들에게 우리 문화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된 전시회다.

 

제주에서는 김현숙 전 ㈔한국미술협회 제주특별자치도지회을 비롯해 부순영.오유진.이숙희.장은철.최형양.허정숙씨 등 7명의 작가가 참여했다.

 

‘새 천년의 비상’전은 세계화에 부응하는 한국화의 가시적인 효과를 도출하기 위한 전시로써 상시적이고 고착된 형태를 탈피해 작가들의 작품은 주어진 공간에서 자율적이고 개별적인 해석에 따라 자유로운 형태의 양식과 의미, 특성을 모색한다.

 

특히 120여 명의 작가들은 100호에서 300호까지 대작 1점씩 출품해 세계 육상인들에게 한국화의 주요 양상을 보여주고 있다.

 

한국화동질성 운영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현숙씨는 “제주를 대표해 이번 전시회에 참가한 것을 영광으로 여긴다”면서 “이번 전시회가 한국화에 대한 관심을 재조명하고 한국화단이 활성화 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의 대구문화예술회관 053-606-6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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