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리운전자 대상 특별교통안전교육 추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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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교통공단제주지부(지부장 김우철)는 대리운전자를 위한 특별교통안전교육을 확대하고 있다.

도로교통공단은 이에 따라 오는 21일 오후 3시부터 제주동부경찰서 4층 대강당에서 추가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는 그동안 교통안전교육 기회가 부족하고 보험 가입 문제 등으로 제도권 밖에서 운전해 오던 도내 대리운전자를 대상으로 지난달 31일 실시한 교육이 호응을 얻은데 따른 것.

이 교육은 대리운전자들에게 교통법규 준수의 필요성, 교통사고 발생시 처리 절차와 보험 보상관계 등에 대해 체계적으로 교육해 대리운전자로서의 기본 소양과 직업의식을 고취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도로교통공단은 이에 앞서 지난달 제주국제공항과 제주항, 제주시오일장 등지에서 도민과 제주를 찾은 관광객의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운전을 독려하기 위해 교통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

한편 이번 교육은 희망하는 대리운전업체나 개인을 대상으로 무료로 실시된다.

문의 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 710-9146.

김재범 기자 kimjb@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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