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캠프 환호성…문대림 캠프 "끝까지 지켜보자"
원희룡 캠프 환호성…문대림 캠프 "끝까지 지켜보자"
  • 좌동철 기자
  • 승인 2018.06.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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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3사 출구조사 발표 후 두 후보 진영 표정 엇갈려
출구조사가 발표된 후 원희룡 후보 선거사무실의 전경.
출구조사가 발표된 후 원희룡 후보 선거사무실의 전경.

13일 오후 6시 제주도지사 선거에 대한 출구조사가 발표되자 무소속 원희룡 후보 캠프는 환호성이 터져 나왔다. 반면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후보 캠프는 가라앉은 분위기가 역력했다.

이날 지상파 방송3(KBS·MBC·SBS)의 공동 출구조사 결과, 원 후보 50.3%, 문 후보 41.8%를 득표할 것으로 전망했다.

원 후보 캠프는 일찌감치 많은 지지자들이 모인 가운데 축제 분위기에 휩싸였다.

선거사무실에 모인 지지자와 자원봉사자들은 ~’라는 함성에 이어 원희룡~ 원희룡~’을 외치며 출구조사 결과에 대한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선거사무실에는 원 후보의 부모와 장정언 전 국회의원, 구성지 전 도의회 의장, 김성호 전 부지사, 김병립 전 제주시장, 송상훈 캠프 총괄본부장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

 

출구조사가 발표된 후 문대림 후보 선거사무실의 전경.
출구조사가 발표된 후 문대림 후보 선거사무실의 전경.

문대림 후보 캠프는 선거 결과를 끝까지 지켜봐야 한다는 입장이다.

문 후보 선거사무실에는 위성곤 도당위원장과, 강창일(제주시 갑오영훈·(제주시 을) 국회의원을 비롯해 김건일 공동선대본부장과 지지자, 자원 봉사자 등이 자리를 지켰다. 문 후보는 선거캠프에는 나오지 않고 제주시내 모처에서 출구조사 결과를 지켜본 것으로 알려졌다.

캠프에 모인 지지자와 자원 봉사자 등은 그래도 결과를 예단할 수 없다. 희망을 잃지 말자며 서로를 격려하는 모습을 보였다.

오영훈 국회의원은 예상했던 것보다 격차가 큰 것 같긴 하다. 8% 포인트 이상까지 격차 나왔다. 현 상황을 볼 때 5000표에서 3000표 이내 싸움 될 것 같다최종적으로 개표 집계될 때까지 계속 응원해주시면 승리할 것으로 확신한다. 응원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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