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총선을 앞두고 도내 경제단체들이 잇달아 정치권에 경제 발전을 위한 정책과제를 제안하는 등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제주경영자총협회(회장 안귀환, 이하 제주경총)는 지난 27일 더불어민주당 제주특별자치도당과 미래통합당 제주도당을 방문해 ‘경제활력 제고와 고용·노동시장 선진화를 위한 경영계 건의’를 전달하고, 총선 공약에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제주경총은 총선 정책 과제로 ▲관광서비스업의 불합리한 제도 개선 ▲제2공항 건설사업 조속 추진 ▲조세특례 제도 개선 ▲상속세율 인하 ▲유연근무제 보완 입법 ▲임금체계 개편 등을 제안했다.
제주중소기업단체협의회(회장 고상호)와 중소기업중앙회 제주지역본부(본부장 이찬민)도 최근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미래통합당제주도당, 정의당 제주도당, 민생당 제주도당을 방문해 ‘21대 총선 중소기업 정책과제’를 전달하고 총선 공약에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한편, 도내 농업분야 24개 단체가 참여하는 제주도농업인단체협의회(회장 강수길)도 30일부터 4·15총선에 출마하는 국회의원 후보들을 방문해 1차산업 정책 제안서를 전달한다.
제주도농업인단체협의회는 후보들에게 ▲제주농산물 수급안정 지원사업 ▲양돈분뇨 정화처리 및 냄새 저감시설 지원 ▲청정 육계 생산 공급 인프라 구축 ▲창업인큐베이터 설치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 체계 구축 ▲여성농업인 처우 개선 ▲공익직불제 시스템 구축 ▲농민수당 지급 ▲제주 코로나19 농업인 대책 수립 등을 제안한다.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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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동부에 공항 만들면, 제주시 상권 죽고 서부 땅값 떨어진다고 하니, 제주시와 서부 도의원들이 제2공항 건설이 환경 파괴 한다고 하네. 참나. 제주시와 서부 도의원들이 얼마나 위선적인지..웃기는 놈들이다.
그런데, 왜 중국인 노름판 유치를 한다고 한라산 산허리를 잘라 먹었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