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전 고산지역에서 미세먼지 농도가 최고 1777ug/㎥를 기록하는 등 약한 황사현상을 보였다.이날 황사 먼지로 제주시 지역은 안개가 낀 것처럼 건물들이 뿌옇게 보이고 있다.
화창한 날씨를 보인 22일 제주시 녹지과 직원들이 겨우내 나무들이 입었던 벌레 잠복소를 떼어내고 있다.
최근 도내 곳곳에서 마을제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21일 제주도 무형문화재 제5호로 지정된 구좌읍 송당리 당굿이 마을 본향당에서 열려 마을 주민들이 무사 안녕을 기원하고 있다.
정월대보름 들불축제 마지막날인 19일 궂은 날씨속에서도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불꽃이 새별오름에 활활 타오르고 있다.
제주지방에 비날씨가 5일째 이어진 18일 평소 물이 흐르지 않던 한라산 어리목 일대 하천에 눈계곡에서 많은 빗물이 흘러 내려 심산유곡의 정취를 자아내고 있다.
오늘은 대동강 물도 풀린다는 우수(雨水). 17일 제주바다에는 거센파도를 뚫고 물질나간 해녀들이 망태에 소라와 성게 등 해산물을 가득 담고 포구로 돌아오고 있다.
16일 해양수산부 앞에서 제주도어선협의회 회원 등 어민들이 해양수산부 정문을 점거하고 생존권 보장을 주장하며 시위를 벌이다 경찰의 버스를 흔들며 건물내 진입을 시도하고 있다.
15일 봄을 재촉하는 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형형색색의 우산을 쓴 시민들이 총총걸음으로 갈길을 서두르고 있다.
일요일인 13일 화창한 날씨를 보인 가운데 'A3챔피언스컵'이 열린 제주월드컵경기장에 많은 축구팬들이 찾아 경기를 관람하며 환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