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지는 'A3컵 닛산 챔피언스컵 2005'대회를 앞두고 수원 삼성 블루윙즈팀이 11일 오후 중문구장에서 훈련에 임하고 있다.

‘축구 삼국지’ A3컵 열기

설을 앞두고 7일 열린 제주시 민속오일시장에는 아침부터 제수용품을 마련하려는 사람들이 몰려 하루종일 붐볐다.

설경기… 오일장 ‘활기’

민족의 명절인 설을 사흘 앞둔 6일 제주시내 한 떡 방앗간에서는 떡국용 가래를 뽑느라 분주한 모습이다.

분주한 떡 방앗간

설 연휴를 앞두고 제주를 찾는 귀성객들과 관광객들의 입도행렬이 시작됐다.4일 제주국제공항 1층 국내선 도착대합실은 오후 들어 귀성객들과 마중객들로 북적거리면서 명절 분위기를 물씬 풍겼다.양손에 선물을 들고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은 공항에 마중나온 가족.친지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눈 뒤 그리운 고향집으로 발걸음을 옮겼다.이날 건설교통부 제주항공관리사무소와 제주도

설 귀성행렬 시작

을유년 입춘굿놀이가 3일 오후 전야제를 시작으로 개막한 가운데 탐라왕과 통인, 포졸, 공연단, 제주시 10개동 풍물패 등이 낭쉐(木牛)를 앞세워 제주시청에서 관덕정 광장까지 거리행진을 벌이고 있다.

입춘굿 낭쉐몰이

제주지방의 한파로 학교운동장이 하얀 눈으로 뒤덮이자 어린이들이 눈사람을 만드는 등 겨울정취를 만끽하고 있다.

눈이 반가운 아이들

한파가 몰아닥친 1일 노면이 결빙된 가운데 제주시 연삼로 일대에는 출근차량들이 밀려 거대한 주차장을 방불케 하고 있다.

출근차량 거북걸음

도내 초.중.고교가 겨울방학을 마치고 개학했다.31일 개학한 제주서초등학교 학생들이 방학과제물을 선생님에게 제출하고 있다.

각급학교 개학

1월의 마지막 일요일인 30일 만설을 이룬 한라산에는 겨울산행의 정취를 즐기려는 등반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만설 산행

모처럼 화창한 날씨를 보인 28일 만설의 한라산이 웅장한 자태를 보여주고 있다.

만설의 한라산 웅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