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지문화예술인마을 내에 있는 갤러리 노리(관장 김은중)가 지난 11일부터 오는 3월 13일까지 국내외 작가 38명의 작품 47점을 내 건 ‘에디션’전을 열고 있다.
제9회 ‘手-craft’(회장 강은영) 정기전이 지난 12일부터 오는 17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 문예회관 제2전시실에서 열리고 있다.
현대여성미술협회 제주특별자치도지부(지부장 김선영)가 오는 2월 5일부터 10일까지 제2회 회원전을 연다.
‘구상미술’은 대상의 외형을 객관적 시각으로 파악하고 재현하는 미술양식으로 구체적이고 표면적인 묘사에 중점을 둔다.
동심과 모정, 여심의 작품세계를 펼쳐나가고 있는 김길상 화백은 고향의 향토적인 색채와 서정적인 풍광으로 일찍이 화단에서 주목받아 왔다.
목판화가 서인희는 연극 ‘손숙의 어머니’, ‘2005 관객모독’, ‘햄릿’, ‘사랑에 속고 돈에 울고’, ‘두 여자’ 등을 기획한 문화.예술기획자로도 잘 알려진 작가다.
이당 김은호, 운보 김기창, 박수근, 김영기, 천관자 등 한국 근.현대 미술을 대표하는 작가들의 작품이 한 자리에 마련됐다.
서양화가 오진숙과 이수경이 제주시 노형동 소재 아트스페이스.씨에서 ‘두 개의 섬’전을 연다.
농촌을 떠나 도시로 간 어린 소녀들, 먼 친척의 소개나 직업소개소를 통해 식모가 되거나 달리는 버스에 매달려 “오라이~스톱”을 외치는 버스차장이 되었다.
제주카메라기자회(회장 박재정)가 17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 문예회관 제1,2전시실에서 ‘2010 보도사진.영상전’을 열고 있다.
신묘년 새해를 맞아 토끼를 주제로 한 전시회가 잇따라 열리고 있다.
한국화가 이미성의 작품 속 인물들은 평범한 존재들이다. 연속된 일상 속에서 지루함을 느끼고, 혼자임에 외로움과 고독감을 느끼는 우리 이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