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이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의 법외노조 철회 지지에 힘을 실어주는 입장을 밝혀 눈길.이 교육감은 18일 열린 기획조정회의에서 “지난 11월부터 법외노조 철회, 성과급·교원평가 폐지를 요구하면서 시작된 전교조 농성이 정부와 협상 결렬로 연가투쟁으로 이어졌다”며 “전교조는 교육 주체의 한 축인데 맹

O...지방분권 제주도민 행동본부는 14일 지방분권 개헌 촉구를 위한 범도민 서명운동을 내년 1월까지 추진한다고 발표. 서명운동은 지역별 주민자치위원회 참여, 주요도로변 가두서명, 기관 단체 방문, 가정 방문 등 다양한 방법으로 추진될 예정. 지방분권 제주도민 행동본부 관계자는 “도민 서명을 통해 도민의 이름으로 국회와 정부에 전달해 제주의 지위

○…제주시는 최근 강추위가 기승을 부림에 따라 고지대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노출된 수도관 및 계량기 동파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헌옷과 보온재로 감싸거나 계량기함에 채워 넣어 줄 것을 당부.제주시는 혹한에 대비해 탈부착이 가능한 보온재 400여 개를 구입해 고지대 주택과 과수원, 공사현장에 지원했고, 24시간 운영하는 긴급 복구반을 편성해 동파 사

O...제주특별자치도는 내년 4월까지 과학적인 행정 구현을 위해 빅데이터에 대한 종합적인 중장기 전략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13일 발표. 이번 계획에는 지난 6월 제정된 ‘빅데이터 활용에 관한 조례’ 내용을 반영해 지금까지 단편적으로 추진됐던 빅데이터 정책을 거시적 관점에서 체계화하고 단계별로 이행 방안을 제시할 계획. 제주도 관계자는

○…제주시지역에서 하수(오수)와 관련된 민원이 올해 11월 말 현재 1855건이 발생하는 등 하루 평균 6건이 접수되면서 직원들의 업무가 과중돼 상하수도과에 대한 업무 분장이 필요.올해 접수된 하수 민원을 보면 하수관로 막힘이 754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집수정 및 맨홀 파손 307건, 악취 241건, 하수관로 누수 135건, 소음 126

2018년도 제주특별자치도 상반기 정기인사를 앞두고 김문숙 서귀포시 경제산업녹지국장(59)과 김향욱 환경도시건설국장(59)이 후배들의 앞길을 열어주기 위해 최근 명예 퇴임을 신청한 가운데 서기관급 후임 국장에 누가 오를지 하마평이 무성. 이 가운데 5급의 경우 경우 강철순 종합민원실장(59)이 명예 퇴임을 신청한 가운데 사무관 3명이 이번 인사 시기에 맞춰

㈔식생활교육제주네트워크가 제주지역 교육환경 전반에 건강한 식생활 문화를 확산하고 바른 먹거리를 정착시키기 위한 자리를 마련해 눈길.네트워크는 11일 농어업회관 대강당에서 ‘식생활 교육 체험수기 공모전 및 성과 보고대회’를 열고 학교 텃밭과 관련한 체험 수기를 생생하게 작성한 김동민 대흘초등학교 6학년 학생에게 공모전 대상(도지사상)을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11일 도민 건의 및 민원 접수 사항에 대한 적극적인 해결 노력을 거듭 주문. 원 지사는 이날 도청 2층 삼다홀에서 열린 주간정책회의에서 이같이 당부하고 “민원 사항에 대한 접수 여부, 접수 이후 이력 현 주소, 그 처리 절차에 대한 실시간 추적이 가능해야 한다”며 접수 목록 점검 및 시스템 정비를 강조. 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전국 유일 ‘6년 연속 청렴도 최상위권(1등급)’ 달성에 도전했지만 실패.국민권익위원회가 6일 발표한 ‘2017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 따르면 제주도교육청은 7.97점으로 2등급 평가를 받아 지난해 1등급 대비 1단계 추락.도교육청은“5년 동안 유지한 1등급을 이어가지 못한 것이

O...최근 멸종 위기에 처한 제주개 분양 및 사후 관리가 부실하다는 동물보호단체인 ‘제주동물친구들’의 지적에 대해 제주특별자치도가 대책 마련에 나서면서 주목.지난 7월 제주지역에 분양된 제주개 16마리 중 견주의 관리 소홀로 2마리가 폐사되고, 1마리는 개줄이 끊어진 상태로 도난 당해 아직까지 못 찾으면서 물의. 이에 제주도는 처음으

○…내년 1월 상반기 정기인사를 앞두고 제주시가 인사업무를 책임질 인사담당(6급)을 6일 자로 농업부서로 발령 내면서 인사담당이 공석으로 남아 공직 내부에선 그 배경을 두고 설왕설래.본격적인 인사철을 맞아 인사담당 부서는 야근과 주말 근무를 해도 업무에 허덕이는 가운데 이를 총괄하는 인사담당을 농업부서로 발령 내 공석으로 둔 사례가 지금껏 없어

○…제주시가 올해 300세대 이상 대규모 아파트단지 5곳에 대해 관리실태를 점검한 결과, 모두 75건의 위반사항이 적발됨에 따라 입주민들의 알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개선될 수 있도록 지도.위반내역을 보면 예산·회계 오류 16건, 공사·용역업체 선정 부적절 19건, 입주자대표회의 운영 미흡 40건 등이며, 지적&middo

교육부가 4일 ‘제5차 특수교육발전 5개년(2018∼2022)’의 일환으로 장애학생이 비장애학생과 함께 사회로 나가는 것을 돕는 ‘통합교육’을 실현하겠다고 밝혀 눈길.교육부는 어릴 때부터 장애·비장애 학생이 함께 어울려 놀고 공부하는 환경을 만들고자 17개 시·도에 1개 이상 공립

창업을 하려는 사람들에게 자금과 시설 등을 지원하는 창업보육센터를 서귀포시에 설립하기 위해 관계기관 간 협력 체계가 구축돼 관심. 위성곤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서귀포시)과 서귀포시,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NH농협은행 제주영업본부는 4일 서귀포시청에서 서귀포시 창업보육센터 설립·운영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이날 위 의원 등은 내년 하

O...30일 열린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의 내년도 제주도 기획조정실 예산안 심사에서 임기 말인 원희룡 도지사의 공약 자료집 제작 예산이 ‘도마’.박원철 의원(더불어민주당·제주시 한림읍)은 이날 “공약 자료집이 왜 지금 이 시점에서 필요하냐”며 “예산을 편성하면서 낯 간지럽지 않았냐

제주시는 수산업법 개정안이 오는 12월 3일부터 본격 시행됨에 따라 불법행위로 어업허가 취소 후 재허가를 받으려면 현재 1년에서 앞으로 2년으로 금지기간 2배 연장된다고 피력.주요 개정내용을 보면 부정한 방법으로 어업허가를 받거나, 어업경영을 다른 사람에게 불법 양도할 경우 앞으로는 취소일로부터 최대 2년이 경과하기 전에는 어업허가를 받을 수 없는 상황.제

제주특별자치도가 전 부서를 대상으로 도지사 요청사항 관리체계 및 부서별 역할을 명확히 숙지해 이행해 줄 것을 요청하고 나서 눈길.제주도는 최근 “도지사 요청사항 관리실태를 점검한 결과 수시 발생하는 도지사 요청사항에 대한 관리가 소홀하다”며 ‘도지사 요청사항 관리 지침’을 통보.제주도는 “도민과의 대화행

○…제주시는 컨테이너와 비닐하우스 등에 살고 있는 거주 취약계층 20명이 안전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전기장판과 겨울이불, 방한 의류 등을 지원하고 소방서 합동으로 안전점검을 실시.제주시는 노약자들이 컨테이너 등에 거주하며 겨울을 보냄에 따라 사전 방문조사를 벌였고, 이마트의 협조로 온풍기는 물론 식료품 등 각종 후원품을 전달하고 따뜻한 겨울을

연명의료 결정 시범사업 한 달 만에 합법적 존엄사를 선택한 사례가 이어지는 등 임종문화 변화에 조짐.28일 보건복지부가 공개한 연명의료 시범사업 중간 결과에 따르면 지난달 23일부터 지난 24일까지 연명의료 중단 결정으로 사망에 이른 경우는 모두 7건으로, 연명의료를 받지 않겠다고 미리 밝힐 수 있는 사전연명의료의향서를 제주지역에서도 6명이 작성.이와 관련

서귀포시가 27일부터 제1청사 부설주차장(지하 1~2층, 지상층)에 대한 유료 운영에 들어간 가운데 당초 우려했던 민원은 발생하지 않아 관계자들 사이에 안도의 한숨. 서귀포시는 무료로 개방됐던 부설주차장을 유료로 전환하며 일부 시민들의 반발을 우려해 지난 10월 31일부터 이달 26일까지 시범 운영을 통해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협조를 당부. 이와 관련, 서